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,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(T3, T4)을 분비합니다.이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몸의 에너지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소모되며, 이를 갑상선 항진증(Thyrotoxicosis)이라고 합니다.즉, 몸의 엔진이 과열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.그 결과 체온, 맥박, 대사, 신경 반응이 모두 빨라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.1.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갑상선 항진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식사량이 늘었는데도 살이 빠지는 현상입니다.몸의 대사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, 섭취한 영양분이 빠르게 소모되기 때문입니다.하루 세 끼를 꼬박 챙겨 먹어도 체중이 줄거나, 유지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.특히 최근 몇 주 사이 식욕은 좋은데 체중이 2~3kg 이상 감..